페라리, 오는 19일 베일에 싸인 신모델 공개 PHEV 컨버터블 '296 스파이더?'

  • 입력 2022.04.14 08:30
  • 수정 2022.04.14 08:31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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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오는 19일 베일에 싸인 신모델 공개를 앞두고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차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일부 외신은 해당 모델이 6기통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96 GTB'의 컨버터블 버전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 

페라리는 앞서 2019년 출시된 SF90 스트라달레와 2020년에 선보인 컨버터블 SF90 스파이더에 이어 세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96 GTB를 2020년 출시했다. 296 GTB는 하드탑 버전으로만 선보이고 이후 페라리는 드롭톱 버전 프로토타입을 일반 도로에서 테스트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티저 이미지 속 차량은 전통적 소프트탑을 대신하는 하드탑 실루엣을 드러내며 296 GTB 컨버터블 출시를 예고했다. 해당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하드톱 버전과 동일한 2.9ℓ V6 엔진을 기반으로 122kW 전기 모터의 추가로 시스템 총 출력 830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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