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트렌드] 포르쉐와 손잡은 아우디, 내년 하반기 테슬라 대항마 'Q6 e-트론' 출시  
[EV 트렌드] 포르쉐와 손잡은 아우디, 내년 하반기 테슬라 대항마 'Q6 e-트론' 출시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2.04.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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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포르쉐와 공동개발하는 차세대 전기 플랫폼을 활용한 'Q6 e-트론'을 내년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스파이샷에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4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아우디 Q6 e-트론 소식을 전하며 최근 외부 디자인 일부가 노출된 상황에서 스파이샷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해당 차량의 경우 테슬라 '모델 Y', '모델 X' 경쟁모델로 등장할 전망이다. 

스파이샷 이미지를 살펴보면 신차 디자인은 바디 컬러와 대조되는 전면 폐쇄형 그릴을 적용하고 날렵한 헤드램프와 2개의 두툼한 하단 범퍼를 장착했다. 또한 측면은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과 함께 앞서 'A6 e-트론'을 통해 선보인 것과 유사한 바디 컬러와 대조되는 사이드실을 사용했다. 후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테일램프 적용과 e-트론 SUV와 동일한 루프 스포일러, 좌우측 램프를 가로지른 라이트바 디자인이 눈에 띈다. 

외신들은 아우디 Q6 e-트론의 경우 'Q5'와 유사한 차체 크기를 나타내지만 신규 플랫폼 적용을 통해 휠베이스가 길어지고 실내 공간이 크게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스포트백 모델의 라인업 추가와 실내에 아우디 라인업 중 가장 큰 크기의 11.6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Q6 e-트론에는 2023년 출시 예정인 포르쉐 차세대 마칸과 동일한 PPE 플랫폼이 사용된다. 또한 이들 차량은 하드웨어를 비롯 소프트웨어 일부를 공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내외부 디자인은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PPE 플랫폼은 e-트론 GT 4도어와 타이칸의 J1 플랫폼의 진화된 버전으로 800볼트 아키텍처를 사용해 최대 350kW 속도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아우디 측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약 25분 이내 5~80%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경우 10분 충전으로 186마일, 약 300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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