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북미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22만대 리콜 '와이어링 하네스' 문제
폭스바겐, 북미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22만대 리콜 '와이어링 하네스' 문제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2.04.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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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어 주로 유럽 완성차 업체로 공급되는 와이어링 하네스(배선뭉치) 공급망 차질이 발생 중인 가운데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판매하는 일부 차량에서 와이어링 하네스 결함으로 리콜이 실시된다. 

현지시간으로 31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와이어링 하네스 연결 문제로 사고 시 측면 에어백이 올바로 전개되지 않을 수 있는 '아틀라스' SUV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2019~2023년형 아틀라스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 22만2892대가 포함된다.

이번 리콜의 결정적 원인은 A필러에서 도어로 이어지는 와이어링 하네스 고정 장치가 삭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폭스바겐은 부품 공급업체 중 하나가 와이어링 하네스의 움직임을 고정하는 추가 조치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이 결과 작은 움직임에도 금속 접촉부가 마모되어 충돌 시 에어백 전개가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배터리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을 이유로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0만대의 리콜을 밝혔다. 리콜 대상은 파사트, 골프, 티구안, 아테온 등이 포함되고 아우디, 세아트, 스코다 등에서 제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다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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