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차 나갑니다" 르노삼성차 2023년형 XM3 출고...최고급형 인스파이어 인기

  • 입력 2022.03.06 09:38
  • 수정 2022.03.06 09:4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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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가 2023년형 XM3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7일부터 출고를 시작할 2023년형 XM3는 INSPIRE(인스파이어) 트림과 함께 안전지원 콜 서비스를 추가해 트렌디한 기술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윈드 노이즈 저감을 위해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를 기본 적용했다.

르노삼성차는 신규 계약 출고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형 XM3에 대한 예약을 지난 1월 19일부터 시작했으며 한 달 반 동안 총 예약 고객 수는 2330명을 기록했다. 신규 트림 인스파이어는 TCe 260 RE Signature에 가죽시트 패키지(통풍 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 기본)과 블랙 투톤 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또 2019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쇼카 ‘인스파이어’를 모티브로 5인스파이어 전용 레드 데코 5사이드 엠블리셔 5하이 글로시 블랙 B 필러를 적용했다. 실내에도 5하이드로 핵사곤 및 레드 데코 5블랙 헤드 라이너 5레드 스티치를 더한 블랙 가죽시트 등 인스파이어 전용 인테리어팩이 적용됐다. 인스파이어 트림은 TCe 260 엔진 모델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2023년형 XM3에는 기존 인카페이먼트 기능에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전지원 콜 서비스가 추가됐다. 2023년형에 추가한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는 LE 트림부터 기본 적용한다.

2023년형 XM3는 클라우드 펄, 솔리드 화이트, 소닉레드, 어반 그레이, 메탈릭 블랙 등 총 5가지 엑스테리어 컬러 중 선택 가능하며, 인스파이어 트림은 클라우드 펄과 소닉 레드 중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1865만 원(1.6 GTe)부터 2862만 원(인스파이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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