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하나로 통하는 홈 페이지' 오픈...디지털 채널에 모든 콘텐츠 통합

  • 입력 2022.03.04 09:34
  • 수정 2022.03.04 09:3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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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새로운 디자인과 HMG저널, HMG TV, 뉴스 등 PR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통합하고 그룹 전체 ESG 성과와 방향성을 담아 통합한 새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개편한 홈페이지는 직관적이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UI로 구성해 고객 관심도가 높은 키워드 기반으로 그룹 주요 활동을 소개하느 콘텐츠 탐색이 가능하게 했다.

또 신제품 출시와 신기술 공개 동영상 생중계,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숏폼(Short Form) 영상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제공한다.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으로 운영해온 ‘HMG 저널’과 영상 중심 ‘HMG TV’도 하나로 통합했다. 콘텐츠는 전동화 등 모빌리티 영역에서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과 함께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스마트 솔루션 사업에 대한 비전을 소개한다.

콘텐츠 전달은 기술 소개 영상,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데이터 저널리즘 등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깊이 있게 알린다. 특히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47개 대표 직무에 대해 임직원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미래 성장 비전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그룹은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고객과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의 의지를 담은 메시지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 이라는 의미를 담은 ‘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을 처음 공개했다.

이 밖에 그룹 사회책임 방향성을 바탕으로 각 그룹사 분야별 성과와 계획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그룹 ESG 정책과 계열사의 ESG 성과를 알기 쉽도록 'ESG Policy & Report'를 별도 메뉴로 구성하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그룹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혁신적인 성과를 고객이 디지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인류가 꿈꾸는 바람직한 미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디지털 상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올바른 행동으로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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