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 5일 만에 국내서 완판된 볼보 C40 리차지 '충돌 테스트 결과는?'

  • 입력 2022.03.03 10:02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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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시장에서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5일 만에 초도 물량 1500대가 모두 완판되며 높은 고객 수요를 나타낸 볼보 'C40 리차지' 순수전기차의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IIHS는 볼보 C40 리차지를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 평가를 실시한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을 제공하는 차량에만 부여하는 TSP+ 인증을 볼보 C40 리차지가 받음으로써 전기차 영역에서도 전방 충돌 경고 및 비상 자동 제동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등이 결합된 첨단 표준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 및 안전한 차체 구조 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볼보자동차 USA의 CEO 앤더스 구스타프손은 “볼보자동차의 지속적인 전동화 여정에 있어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가치는 바로 ‘안전’”이라며 “C40 리차지의 IIHS TSP+ 어워드 수상은 볼보의 브랜드 안전 철학을 다시 입증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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