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래버스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 이 달 출시...파워 폴딩 등 럭셔리 사양

  • 입력 2022.01.21 09:3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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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편의 기능을 대폭 추가하고 안전 사양을 보강한 슈퍼 SUV 쉐보레 트래버스 하이 컨트리(High Country)가 이달 26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트래버스는 쉐보레를 대표하는 초대형 SUV로 2019년 국내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동급 최대 차체 사이즈와 퍼포먼스, 넓은 실내공간과 강력한 견인능력으로 3열을 갖춘 동급 수입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되는 신형 트래버스는 업그레이드된 내ㆍ외관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이디.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될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는 미국 버전을 기준으로 어댑티브 파워폴딩 3열 60대40 분할 시트, 리어 선 스크린, 20인치 알루미늄 휠, 크루즈컨트롤 등 편의 및 안전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트래버스 하이 컨트리 미국 현지 가격은 5만 1200달러(6108만 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쉐보레는 신형 트래버스 출시를 기념해 전국 주요 거점에서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를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견적 상담 및 계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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