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뽑는 최고의 차 'WWCOTY 2022' 후보 발표...국산차 대거 포함

  • 입력 2022.01.14 08:5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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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이 세계 40개국에서 할약하는 여성 자동차 전문기자 55명으로  구성된 ‘2021 여성이 뽑은 세계 올해의 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 WWCOTY)' 후보 모델이 13일(현지 시각) 발표됐다. 2009년 출범한 WWCOTY는 5개 대륙 저널리스트가 참여해 여성 관점이 아닌 일반 운전자와 같은 시각으로 자동차를 판단한다. 

평가는 안전과 품질, 가격, 디자인, 운전 편의성, 환경성 등을 중점으로 한다. 올해 심사는 작년 1월부터 12월 사이 2개 대륙 이상에서 출시한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장 크기와 차종을 나눠 6개 부문을 수상한다. 

고성능(3개)을 제외하고 각 부문별 7개로 압축된한 1차 평가에서 국산차는 현대 바이욘(4.4m 이하), 기아 스포티지(4.4~4.6m), 제네시스 G70과 G80 현대차 아이오닉5와 스타리아(4.6m 이상), 대형 SUV 제네시스 GV70과 GV80,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싼타페가 이름을 올려놨다.

한편 WWCOTY 2022는 내달 14일 각 부문 우승자를 발표하고 대상격인 올해의 차는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 운전자의 날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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