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언태 대표이사 사임 '정의선 · 장재훈 각자 대표이사 체제'

  • 입력 2022.01.03 14:06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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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임원 인사를 시행하며 세대교체에 나선 현대차그룹이 정의선, 장재훈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화된다. 

3일 현대차그룹은 기존 정의선, 하언태, 장재훈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하언태 이사가 사임하며 정의선, 장재훈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현대차그룹은 하반기 임원 인사를 통해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 이원희 사장, 이광국 사장, 하언태 사장을 각각 고문으로 선임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년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동시에 대표를 맡았던 2019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오너일가 1명, 재무 또는 영업 관련 임원 1명, 노무총괄임원 1명 등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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