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떠나고 싶은 명소 1위 `대관령 삼양목장` 선정

  • 입력 2012.09.04 12:4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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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무더위가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 9월이다.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파인디지털은 가을을 맞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내비게이션 안내 받으며 떠나고 싶은 초가을 출사 장소는 어디인가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807명의 응답자 중 52%의 높은 지지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 위치한 삼양목장이 선정됐다. 삼양목장은 고원에 위치하고 있어 가을의 정취를 여느 곳보다 빨리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면이 탁 트인 풍광과 드넓은 초원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훌륭한 풍경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이 때문에 삼양목장은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가을동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웰컴 투 동막골 등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대관령 삼양목장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구불구불한 대관령 구길도 파인드라이브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 “삼양목장은 대관령의 신선한 바람과 드높은 가을 하늘이 매력적인 곳”, ”장거리 운전이지만 파인드라이브 내비 안내가 있다면 기꺼이 대관령까지 방문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 밖에도 8,9월에 절정의 풍경을 자랑하며 100만 송이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는 화천 해바라기 공원, 드넓게 펼쳐진 푸르른 절경을 선사하는 보성 녹차밭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파인드라이브는 가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운전자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가 가능한 ‘파인드라이브 iQ 3D 3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자체 서버를 접속할 수 있으며 교통정보, 유고정보 등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지도 정보를 사용해 서버에서 탐색된 빠른 경로를 다운받을 수 있다. 특히, 매년 전국의 10개 도로 중 최대 3개가 바뀌고 있는 우리나라 도로 환경에서 항상 최적의 경로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파인드라이브는 이용자들의 편리한 운전을 위해 안전운전정보, 유가정보, 날씨정보, 교통정보를 별도의 PC 연결없이 DMB망을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한 ‘데이터 퀵 서비스’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김병수 파인드라이브 이사는 “9월은 초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드라이브를 떠나는 운전자들이 많아지는 시즌”이라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은 물론 빠르고 정확한 경로 안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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