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깜짝 공개된 아우디 주력 순수전기차 'A6 e-트론 콘셉트'

  • 입력 2021.11.26 08:35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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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아우디가 A6 전동화 모델의 미래를 예고한 'A6 e-트론 콘셉트'를 깜짝 공개했다. 

국내 최초 공개에 앞서 지난 4월 상하이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바 있는 A6 e-트론 콘셉트는 순수 전기구동 프리미엄 스포트백 콘셉트카로 아우디 주도하에 개발된 미래형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아우디에 따르면 해당 콘셉트카는 프리미엄 모델에 걸맞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일상적인 주행을 모두 만족하고 스포트백 디자인으로 차체에 적용된 여러 라인을 통해 아우디의 현 디자인 언어가 체계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확인하는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보여준다. 

또한 A6 e-트론 콘셉트 차체는 'A6 e-트론'의 향후 양산 모델을 미리 선보이는 동시에 아우디 브랜드의 전기구동 프리미엄 차량이 지니게 될 역동적이고 우아한 외형을 확연하게 드러내며 단순히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A6 e-트론 콘셉트는 100kWh 배터리로 700km 이상 주행할 수 있고 유럽과 중국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800V 충전 시스템을 통해 300km 주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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