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BMW 모토라드,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국내 최초 공개

  • 입력 2021.11.25 10:17
  • 수정 2021.11.25 10:43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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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라이더의 삶을 충전하다(Plugged to Life)’를 주제로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등 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BMW 모토라드는 도심형 전기 모빌리티 전략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모델인 BMW CE 04는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MW CE 04는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미래 지향적 디자인,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솔루션으로 이동성과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다. 

최고출력 42마력 전기모터를 탑재해 가속이 필요한 순간마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교한 배터리 제어 기술 덕분에 1회 충전으로 약 130km까지 주행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BMW CE 04의 기본 사양에는 10.25 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콕핏과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들이 포함된다.

BMW R 18 트랜스콘티넨탈은 럭셔리한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그랜드 투어러다. 대형 윈드 쉴드와 넓은 풋레스트, 커다란 탑케이스 등을 탑재해 쾌적한 장거리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91마력, 최대토크 158Nm(약 16.1kg·m)을 발휘하는 1802cc 박서 엔진은 BMW 모토라드 역사상 가장 큰 ‘빅 박서(big boxer)’ 엔진으로, 낮은 엔진 회전수에서도 풍부한 토크를 발휘해 여유로운 투어링을 완벽히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이내믹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터닝 라이트, 히팅 그립 및 시트, 스마트 키 등이 기본 적용된다.

뉴 BMW R 1250 GS 어드벤처는 BMW 모토라드 대표 투어링 엔듀로 바이크로,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에서나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하고 편안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136마력을 발휘하는 1254cc 공유냉식 2기통 수평대향 엔진에는 BMW 시프트캠(ShiftCam) 기술이 적용된 덕분에 전 영역에서 최대한의 출력을 뿜어내는 것은 물론, 한층 부드럽고 정숙한 라이딩 감각과 함께 뛰어난 연료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노크 센서 시스템, 최신 세대 자동조절식 전자 서스펜션(ESA)과 같이 장거리 여정에 초점을 맞춘 사양들과 함께, 노면과의 마찰을 극대화해 극한의 도로 환경에서 장점을 발휘하는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안전한 코너링을 지원하는 BMW 인테그랄 ABS 프로(Pro)가 기본 탑재된다. 이외에도 각종 주행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10.25인치 풀 컬러 TFT 디스플레이, 주간 주행등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LED 안개등, 시트 히팅 기능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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