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블루샤크 등 12개 기업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본선 진출

  • 입력 2021.11.22 09:11
  • 수정 2021.11.22 09:1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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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분야 혁신기업 발굴을 통한 혁신촉진을 위한‘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 본선 진출 기업 12곳이 확정됐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는 22일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친환경 모빌리티(Eco Mobility), 새로운 모빌리티 (New Mobility),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 (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 4개 분야 12개 업체를 본선 진출사로 선정 발표했다.

본선 진출 심사는 개별 기업이 제출한 참가 신청서와 기술 소개서를 바탕으로 혁신성,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을 중점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 진출 12개사 가운데 친환경 모빌리티는 블루샤크, 아이솔라에너지, 케이에스티일렉트릭 3개사다. 스마트 전기스쿠터 생산기업인 ‘블루샤크’는 고성능 전기 이륜차 ‘블루샤크 R1 Lite’, 태양광 지붕 패널 제조 기업 ‘아이솔라에너지’는 친환경 전기차 충전 시스템인 ‘아이 카포트(I-Carport)’,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라인업 모듈 배터리교환 시스템인 ‘마이브’를 각각 선보인다. 

신모빌리티는 제엠제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현대모비스가 본선에 진출했다. 파워 반도체 부품 제조 기업인 제엠제코는 ‘양면 냉각 전력 모듈’을 출품했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모빌리티 외부, 내부 컬러 및 패턴이 변화하는 ‘능동 위장막(Active Camouflage Film)’,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자동차 바퀴인 'e-코너모듈(Electric Corner module)’로 결선에 올랐다.

스마트 모빌리티 본선에 진출한 베스텔라랩은 스마트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워치마일(Watchmile)’을 선보였고 SK텔레콤은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 카비는 ‘영상인식 기반 자동차 사고 관리 인슈어테크 솔루션’을 각각 출품했다.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에서는 자동차와사람이 모빌리티케어 서비스 플랫폼 ‘카앤피플’, 진모빌리티는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서비스 플랫폼 ‘아이엠 택시(i.M Taxi)’, 파킹클라우드는 주차장 정보 및 결제 플랫폼‘아이파킹(iPARKING)’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대상은 본선 진출 업체에 대한 본선 심사를 거쳐 종합평가 1위 업체로 선정된 1개 업체에 대해 수여되며, 부문별 최우수상은 평가결과 부문별로 1위를 차지한 업체에게 수여한다. 본선 심사와 수상은 오는 12월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에는 상금 300만 원,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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