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모터쇼] 현대차 투싼 중국형 뭐가 다른가 봤더니 '간결해진 전면부'

  • 입력 2021.11.19 12:00
  • 수정 2021.11.19 12:1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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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021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와 투싼 N라인을 메인으로 전시하고 친환경과 고성능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19일 개막한 광저우 모터쇼에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와 투싼 N라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팰리세이드, 아반떼 스페셜 에디션 다크 나이트 등 총 13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는 2.0 GDI 하이브리드 엔진과 하이브리드 전용 6단 A/T가 탑재됐다. 중국형 투싼 N 라인은 전용  프런트 범버와 휠, 머플러 그리고 실내에 스웨이드 가죽시트와 메탈 페달, 블랙 헤드라이닝 등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강화했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 펜더, 스티어링 휠, 콘솔에 N 라인 전용 엠블럼을 각인했다.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와 투싼 N 라인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광저우 모터쇼에서 1400㎡ (약 424평) 공간에 주력 모델을 전시하고 친환경차량 존, 고성능차량 존을 따로 마련해 친환경, 고성능 기술력을 자랑했다. 친환경차량 존에는 아이오닉 5와 중국형 넥쏘, 고성능차량 존에는 아반떼 N, 코나 N을 전시했다. 이 밖에 관람객들이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는 WRC 관련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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