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솔루트랜스 2021’참가...혁신적 기술력 담긴 트럭ㆍ버스용 타이어 공개

  • 입력 2021.11.17 10:29
  • 수정 2021.11.17 10:32
  • 기자명 정호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20일까지 프랑스 리옹 유렉스포에서 열리는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21(Solutrans 2021)’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솔루트랜스’에 6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유렉스포 전시센터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을 전시한다.

최근 유럽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로, ‘스마트플렉스 AH31’과 ‘스마트플렉스 DH31’의 후속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한층 향상된 마일리지, 연비 및 제동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넓어진 트레드 블록으로 마일리지를 높였으며,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해 내뜯김(Anti Chip-Cut) 성능을 강화했다. 마모가 진행되어도 제동 성능을 유지해주는 ‘히든 그루브’ 기술과 마일리지와 연비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제동 성능까지 높여주는 ‘S.R 커프’ 기술 등 한국타이어의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신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을 획득해 겨울철 눈길까지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는 이번 솔루트랜스에서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과 재생 타이어 브랜드 ‘알파트레드’도 함께 선보인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