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718 카이맨 GT4 RS 2021 LA오토쇼 세계 최초 공개...전기차 등 5종 데뷔

  • 입력 2021.11.13 09:4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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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1 LA 오토쇼(LAAS 2021)에 718라인 새로운 플래그십 ‘718 카이맨 GT4 RS’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이 밖에 새로운 전기차 포함 월드프리미어 5종을 이번 오토쇼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받는 모델 ‘718 카이맨 GT4 RS’는 GT4 보다 큰 다운포스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전형적인 RS 모델로 총 길이 20.6km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7분 4.511초에 주파했다.

이는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장착한 718 카이맨 GT4보다 23.6초 빠른 랩 타임 기록이다. 포르쉐는 ‘718 카이맨 GT4 RS 클럽스포츠’ 레이싱 모델도 이번 오토쇼에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전기차도 공개된다. 포르쉐는 타이칸 4S와 타이칸 터보 사이에 위치하는 새로운 바디 스타일의 타이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밖에도 최고급 첨단 장비를 갖춘 파나메라 라인의 특별한 플래티넘 에디션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쉐가 LA 오토쇼 개막행사는 현지시간 11월 17일 오전 5시 (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과 SNS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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