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X7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기어 셀렉터 트로피 공개

  • 입력 2021.10.24 10:1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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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LPGA 경기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24일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 둔 가운데 우승자가 거머쥘 트로피가 공개됐다. 세계적인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우승 트로피는 역 4kg무게에 BMW 플래그십 SAV X7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기어 셀렉터를 담아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의 트로피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BMW의 고품격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가 투영된 작품”이라며 “이번 대회 챔피언에게 우승 이상의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는 세계 최정상급 LPGA와 KLPGA 투어 선수 80명과 초청선수 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경기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 규모다. 홀인원 특별 부상은 BMW iX와 플래그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745Le가 제공된다. 

한편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6천72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 결과 임희정(21)이 4타 차 단독 1위에 올라 마지막 라운드를 벌인다. 임희정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해 7언더파 65타를 쳐 18언더파 198타로 4타 차 단독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고진영(26)과 안나린(25)이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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