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부터 9일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쌍용차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적용한 렉스턴 W, 코란도 C와 코란도스포츠 등 SUV 모델들을 전시하고 레저 애호가들에게 다채로운 아웃도어 생활을 제안했다.
`건강을 생각하는 가족여행’을 주제로 꾸며진 렉스턴 W는 초대형 루프 카고와 자전거 트레일러를 장착해 장거리 가족여행은 물론 자전거 트레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코란도 C는 ‘젊음의 일상탈출’이라는 주제에 맞게 젊은 감각의 컴팩트 루프 카고와 트레일러를 장착해 활용성을 높였다.또한, 코란도스포츠는 넓은 데크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오토캠핑용 텐트와 스타일리쉬 루프 카고를 적용해 전시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19일 열린 ‘Summer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공식 프로모션 브랜드 `쌍용 어드벤처:익사이팅 RPM’을 공식 런칭하고 계절별 아웃도어 이벤트를 정례 개최하는 등 전략적 아웃도어 마케팅의 시작을 선언한 바 있다.특히,코란도스포츠는 지난 1월 ‘주말의 레퍼토리를 바꿔 주는 레크리에이션 머신을 슬로건으로 출시했으며 국내 최초의 LUV로서 레저 인구의 폭발적 증가와 그에 따른 레저 산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 7월까지 국내에서만 1만 3천 대 이상을 판매하며 쌍용차의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