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세계 최고 권위 모터트렌드 '2022 올해의 SUV' 선정

  • 입력 2021.10.19 09:02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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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SUV GV70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랜드 '2022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 모터트랜드 올해의 차는 지난 70년간 까다로운 심사와 엄격하고 공정한 테스트로 결정돼 왔으며 매년 치러지는 행사 가운데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제네시스 GV70은 포드 브랑코와 머스탱 마하-E,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그랜드 왜고너, 기아 쏘렌토, 폭스바겐 ID4 등 최종 결선에 오른 모델을 제치고 2022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 

34개 모델과 경쟁을 벌여 올해의 SUV로 선정된 제네시스 GV70에 대해 모터트랜드는 "안전과 효율성, 가치, 디자인 혁신, 엔지니어링, 퍼포먼스 등 모든 기대치를 뛰어 넘었다"라며 "신선한 디자인과 넉넉한 출력, 안락한 승차감과 인상적인 사양 패키지로 모든 면에서 탁월했다"라고 평가했다.

또 "GV 70은 유럽과 미국, 일본을 모방하지 않은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갖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특별히 아쉬운 것을 찾아내기 어려울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미형 GV70(3.5T AWD)는 최고 출력 375마력, 최대 토크 54.0kgf.m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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