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N 라인 '더 블랙' 북미서 1000대 한정판으로 출시 '뭔가 달라?'

  • 입력 2021.10.13 14:20
  • 수정 2021.10.13 14:21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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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시장에 50대 한정판으로 출시된 현대자동차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이 북미에서도 1000대 한정 판매된다. 

13일 현대차 북미법인은 쏘나타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 출시 소식을 전하며 1000대 한정판으로 3만4750달러, 한화 415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국내와 동일하게 전면부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다크 크롬 색상의 현대차 엠블럼을 비롯해 무광 블랙 색상의 19인치 휠, 도어 핸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이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후면부는 현대차 엠블럼과 쏘나타 레터링에 다크 크롬 색상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으며 카본 리어 스포일러로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나파가죽 스웨이드 시트를 적용하고 앞좌석 통풍시트와 운전석 전동 시트,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2.5리터 4기통 터보엔진을 탑재해 290마력의 최고 출력과 43.0kg.m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듀얼 클러치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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