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모스크바 모터쇼에 소형차 코발트 출품

  • 입력 2012.08.29 15:07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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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쉐보레 2013년형 크루즈 웨건

쉐보레는  모델별로 다섯대의  차량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8월29일부터 9월9일까지  열리는 `2012 모스크바 국제 모터쇼`에 출품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루즈 웨건과 말리부가 러시아에서 데뷔를 하는 동안  콜로라도 픽업, 뉴 트레일블레이저, 그리고 코발트 소형차가 유럽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즉, 쉐보레 해당 모델인  다섯 차종 모두가 러시아에서 데뷔를 하게 되는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코발트 소형차의 데뷔로 이는 지금까지 유일하게 남미의 특정 시장에서만 사용 가능한 차량이었다. 그러나 이번  데뷔로 인해 코발트가 BRIC 국가를 포함한 전세계 시장의 진출을 의미 하는지에 대한 의혹을 확인시켜 주게 됐다.

보우 타이  브랜드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비 MyLink를 러시아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쇼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MyLink 기능이 러시아어로 사용 가능한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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