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 높이는 기아 2세대 니로 '하바니로' 닮은 외관 디자인 눈길
기대감 높이는 기아 2세대 니로 '하바니로' 닮은 외관 디자인 눈길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1.10.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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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대표 소형 SUV '니로'가 2016년 첫선을 보인 이후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올 연말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플랫폼 개선, 내외관 디자인 변화 등을 통해 상품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앞서 선보인 '하바니로' 콘셉트카를 닮은 외관 디자인이 기대된다. 

1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은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신형 니로는 하바니로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헤드램프를 바탕으로 기아 특유의 호랑이코 디자인 언어가 사라져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하바니로 콘셉트의 경우 EV 크로스오버로 제작되어 완전충전시 최대 300마일(약 482km) 이상 주행가능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e-4WD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돼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기존 니로 EV의 장점을 계승하고 오프로드 주행까지 거뜬히 수행해내는 전천후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설계됐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2세대 니로는 기존 가솔린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더해 순수전기차까지 확장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각에선 플랫폼, 배터리 성능, 공기역학성능 개선 등을 통해 전기모드 주행가능거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경우 1.6리터 4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같은 더 향상된 성능을 기대했다. 

신형 니로 디자인은 전면 헤드램프가 범퍼 아래쪽으로 이동하고 보닛은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클램쉘 모양으로 디자인해 크로스오버의 강인함을 강조한다. 또한 램프의 경우 하바니로에 적용된 'V'자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삽입되며 후면부 테일램프는 기존 가로형에서 C필러와 수직으로 새롭게 배치된다. 

이 밖에 2세대 니로 실내는 순수전기차 'EV6'와 유사한 콘셉트를 띠게 될 전망이다. 스티어링 휠은 2스포크 형태로 변경되고 다양한 버튼을 넣어 조작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여기에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연결하고 센터콘솔 디자인은 다이얼 방식으로 변경되며 좌우측으로 다양한 버튼을 따로 배치해 심플한 구성을 띠게 된다. 

한편 2세대 신형 니로는 올 연말 공개되고 본격적인 판매는 내년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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