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안전 운전은 '예방 점검' 출발, 국내 제작사 합동 무상 점검

  • 입력 2021.09.07 08:32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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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안전한 귀성, 귀경길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가 무상점검 및 긴급 출동반을 운영한다. 2021년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3일 오전 8시30분 시작해 17일 오후 5시30분까지 5일간 진행된다.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은 현대차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차가 참여한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1344개 협력 서비스센터(블루핸즈),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92개 협력 서비스센터(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삼성차는 9개 직영 서비스센터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올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무상점검 기간 지정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에 대한 무상 지원도 시행된다. 이 밖에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을 이용할 수 있다.(아래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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