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강력한 프리미엄 세단 BMW 뉴 7시리즈가 온다

7시리즈의 새로운 변신, 더 강하고 더 편하게

  • 입력 2012.08.24 13:3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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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신형 7시리즈는 기존의 명성에 걸맞는 최상의 퀄리티를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더 완벽하고 혁신적인 보완을 통해 차원이 다른 가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MW는 "신형 7시리즈는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 최적의 방음성능을 갖춘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현저하게 향상된 승차감, 세심하고 풍부한 옵션 장비와 첨단 안전 기술의 조화로 자동차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2세대 BMW 액티브하이브리드 7을 포함해 더욱 새로워지고 최적화된 드라이브 시스템은 성능과 효율성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역동적, 그리고 강렬해진 디자인=신형 7시리즈는 우선 디자인에서도 큰 혁신이 반영됐다. 기존의 역동적 라인, 그리고 완벽하게 균형 잡힌 비율을 여전히 유지하면서도 BMW를 상징하는 코로나 링과 스마트 액센트 스트립이 내장된 신형 LED 헤드라이트는 7시리즈의 카리스마가 더욱 강렬하게 발휘될 수 있도록 하고 야간에도 BMW 뉴 7시리즈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려준다.

기존 12개였던 슬레이트를 9개로 줄인 새로운 키드니 그릴과 모던함이 강조된 프론트 에이프런은 이전 모델과 확실하게 구분이 가능한 변신이다.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에 통합된 인디케이터와 리어 에이프런의 얇은 크롬 디자인 역시 측면과 후면의 뛰어난 조형미를 과시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새로운 가죽 시트와 최적화된 방음 수준,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패키지와 조명형 센터 스피커가 장착된 사운드 시스템으로 더욱 안락한 공간으로 재 해석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가죽 시트의 최적화된 측면 지지력으로 장거리 운행에서 탁월한 안락함을 만끽할 수 있고 뒷좌석은 외부 소음에서 격리된 아늑함을 강조했다.

 

옵션으로 마련된 인디비주얼 시트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신형 9.2인치 평면모니터가 내장된 뒷좌석용 엔터테인먼트 패키지도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새로운 1200와트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하이엔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음향 시스템을 작동할 때만 나타나는 센터 스피커를 포함한 총 16개의 스피커로 최상의 음질로 즐길 수 있다.

스티어링 휠 너머에 설치된 BMW 뉴 7시리즈의 다기능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도 주목을 받을만 하다. 확장된 블랙 패널 테크놀로지는 10.25인치 스크린을 통해 디스플레이 옵션의 완전히 새로운 범주를 열었다. 운전자가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서로 다른 색상과 그래픽으로 최상의 비주얼을 제공하고 차량 상태 및 기능 디스플레이 등의 상황 관련 정보까지 제공한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중앙에 있는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시각 및 기술적 개선과 고해상도 3D 그래픽이 적용됐다.

 

더 강력해진 성능, 최상의 승차감 제공=BMW는 신형 7시리즈를 개발하면서 시각적 화려함과 완벽한 만족감에 앞서 정제된 파워, 향상된 효율성과 안락한 주행 성능에 특히 주력을 했다. 덕분에 신형 7시리즈는 배기가스를 줄이고 최고 수준의 경제성을 가진 새롭고 완전히 개선된 엔진들과 인텔리전트 8단 자동 변속기로 무장을 하게 된다.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장치, 에코프로 모드를 포함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의 확장된 기능들과 같은 기술들이 대거 적용돼 최상의 연료 효율성을 통한 경제적 가치도 더해졌다.

또한, 플래그십 모델인 BMW 뉴 760i의 12기통 엔진과 더불어, 신형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된 BMW 뉴 740i, 개선된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BMW 뉴 750i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BMW 뉴 730d와 BMW 뉴 740d의 6기통 디젤 엔진도 향상된 출력과 저연비의 장점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처음 데뷔한 BMW 뉴 750d xDrive에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디젤 엔진으로 알려진 신형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엔진의 다양성을 마무리해주는 모델은 2세대 BMW 액티브하이브리드 7으로 이 모델은 신형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55마력 전기모터를 결합해 유해 배기가스를 크게 줄였다.

승차감 역시 한층 개선이 됐다. 개선된 고무 베어링과 신형 댐퍼 등을 이용해 샤시 설정을 최적화시켰고 리어 액슬에 장착된 셀프 레벨링 에어 서스펜션은 전동식 파워스티어링과 함께 모든 뒷바퀴굴림 모델에 표준 적용돼 더욱 향상된 안락함을 제공한다.

새롭게 튜닝된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최첨단 전자식 섀시 컨트롤 시스템은 BMW 뉴 7시리즈 세단의 장거리 운행 특성을 향상시켜 역동성과 편안함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보장한다.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첨단장치로 무장=이 밖에도 신형 7시리즈에는 탑승자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지능적인 통합 기술인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가 적용됐다. 커넥티드드라이브 가운데 ‘나이트 비전+다이내믹 라이트 스팟‘은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제공되는 보행자 인식기술이 내장됐고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된 LED 하이빔 어시스트, 드라이버 어시스트 플러스에는 차선 이탈 경고장치와 스톱 앤 고 기능이 있는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됐다.

자동 피로 감지 기능이 있는 액티브 프로텍션, 도로 표지판 기호를 이용해 추월 금지를 안내하는 기능이 포함된 제한 속도 안내 기능까지 갖고 있다. 중앙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관장하는 강력한 시스템 덕분에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더욱 손쉽게 조작할 수 있고, 최적화된 오피스 및 온라인 서비스를 비롯해 전화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로페셔널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더욱 강력하고 특별한 성능으로 무장해 선명한 지도 그래픽과 3D 도시 모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트렁크 리드 주변에 손을 대지 않고도 트렁크를 열수 있는 혁신적인 컴포트 액세스 기능까지 BMW 뉴 7시리즈는 그야말로 가장 즐겁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최첨단 기능들로 가득차있다.

정수원 BMW 그룹 코리아 정수원 프로덕트 매니저는 “뉴 7시리즈는 안락함과 안정성, 고급스러움, 장인정신이 깃든 디자인 등 프리미엄 럭셔리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샤시와 서스펜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음과 진동은 감소시킨 반면, 기존 모델 대비 출력을 10% 향상시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을 25% 절감해 연비까지 향상시키는 등 역대 최강의 7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강력한 프리미엄 세단 BMW 뉴 7시리즈  '끓임없는 혁신으로 진화한 대형 세단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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