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디젤 마일드 하이브리드 1억7187만원부터

  • 입력 2021.04.08 12:06
  • 수정 2021.04.08 12:0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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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형 모델이 국내 출시됐다. 레인지로버 2021년형 디젤은 인제니움 3.0ℓ I6(Straight 6) 트윈 터보 디젤 엔진으로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71.4kg.m을 출력하며 0-100km 가속시간은 7.1초다. 가장 큰 변화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높인 것.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질소산화물(NOx) 배출 규제가 적용된 RDE2(실도로주행 조건2 · Real Driving Emissions2) 인증을 받았다. 세계 최초로 첨단 경량 알루미늄 바디 구조를 적용한 레인지로버는 독립 작동하는 4코너 에어 서스펜션으로 시속 105km 이상 주행 시 차고를 15mm까지 낮춰 공기 저항을 줄이고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레인지로버 핵심 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 저속 크루즈 컨트롤 기능인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다이내믹 리스폰스 시스템(Dynamic Response), 내리막길 주행 제어 장치(Hill Descent Control, HDC), 전자식 센터/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 로우 트랙션 런치(Low Traction Launch) 등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최신 기술도 기본 장착된다.

한편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레인지로버 2021년형 디젤 모델은 스탠다드 휠 베이스 D350 보그 SE 1억7187만원,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1억8817만원, 롱 휠 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44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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