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2012 볼보 슈퍼 주니어 캠프’ 개최

  • 입력 2012.08.10 10:39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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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 전문 생산 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임직원 자녀 120여명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15일까지 2 차례에 걸쳐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건설기계 교육센터에서 어린이 영어캠프 '2012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볼보 슈퍼 주니어 캠프’는 어린이들이 뜻 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 교육 및 재미있는 게임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자녀 여름방학 계획으로 고민하고 있던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2012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의 프로그램은 타 영어캠프와 마찬가지로 모두 영어로 진행되지만 볼보 캠프는 어린이들이 영어에 재미를 느끼고 각 프로그램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하고, 쓸 수 있게끔 ‘신나는 활동(Fun activity)’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올림픽 시즌에 발맞추어 ‘영어 올림픽’ 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체활동과 영어를 접목해 한층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멘토링 세미나를 통해 참가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에 관해 보다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올해의 볼보 캠프는 어린이들에게 굴삭기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굴삭기 운전’ 프로그램을 더했으며 더위를 식히고 한여름의 추억을 안겨주기 위한 ‘워터 페스티발’과 볼보의 3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환경 존중’ 마인드를 배우게 되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식물심기’ 도 준비되었다. 이 밖에, 어린이들은 오카리나 연주와 포크 댄스 등을 배워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캠프에 참가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김명 차장의 자녀 김수연 학생은 “지난해 캠프에 참가했는데 캠프에서 새로운 친구를 많이 사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를 통해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재미를 느껴 올해도 참가하게 됐다” 고 말했다.

또한, 김성범 차장은 “여름방학 때마다 해외에 단기 어학연수를 보내는 다른 학부모들을 보며 우리 자녀도 같이 보내고 싶었지만 비용 부담도 있었고 그 효과에도 의문이 있었다" 며 "회사에서 준비해주는 슈퍼 주니어 캠프는 단지 영어만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스스로의 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기회라는 점에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 이라고 추켜세웠다.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우리 임직원들뿐 아니라 가족 및 자녀들에게도 멋진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올해에도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 볼보 슈퍼 주니어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이 한층 특별하게 남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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