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현대차, 공격적 스타일 유럽 전용 SUV '바이욘' 완전 공개

  • 입력 2021.03.03 08:42
  • 수정 2021.03.03 08:43
  • 기자명 김훈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유럽 판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B세그먼트 SUV '바이욘(Bayon)'을 완전 공개했다. 올 상반기 본격적인 판매가 예정된 해당 모델은 콤팩트한 차체와 여유로운 실내, 다양한 지능형 안전 및 연결 시스템이 주요 특징이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유럽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바이욘은 B세그먼트 SUV 모델로 '코나'보다 작은 차체를 바탕으로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서 대형 공기흡입구가 탑재됐다. 또한 얇은 주간주행등을 장착해 공격적인 형상을 이룬다.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과 분리된 형태로 바이욘의 유니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중 선택 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제공하고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또한 탑재됐다. 또한 바이욘은 최신 현대 블루 링크 업그레이드를 갖춰 다양한 최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누를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업데이트 된 카파 엔진이 장착되어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또 T-GDi 엔진은 최적의 효율성을 위해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맞물리고 수동 변속기를 더할 경우 최적의 연료 효율성을 발휘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