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뉴 QM6, 닛산 4WD로 파워풀 해진 디젤 모델 출시

  • 입력 2021.02.28 09:51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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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QM6 dCi가 1일 출시된다. GDe, LPe에 이은 디젤 라인 출시로 QM6는 동급 SUV 가운데 가장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이 가능해졌다. QM6 dCi는 184마력 최고 출력과 1750rpm~3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한다. 낮은 rpm과 넓은 영역대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돼 응답성과 가속성능이 빠른 특징을 갖고 있다.

QM6 dCi에는 4WD가 적용돼 험로 주행은 물론 온로드 주행 안정성도 갖추게 됐다. QM6 dCi에 적용된 4WD는닛산 ALL MODE 4X4-i로 주행 의도 및 차량 선회 조건에 따라 모든 바퀴에 적절한 토크를 배분해 눈, 비, 험로 등에서 효율적인 마찰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2WD, AUTO, 4WD LOCK의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해 안정적인 주행과 2WD 효율적인 연비를 모두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NEW QM6 dCi 론칭과 함께 기존 1.7 dCi 2WD 와 2.0 dCi 4WD였던 2개의 디젤 엔진 라인업을 2.0 dCi 4WD로 단일화 했다. 트림도 기존 RE, RE Signature, PREMIERE 세 종류에서 주요트림인 RE와 최고급트림인 PREMIERE 2종류로 줄였다. NEW QM6 dCi는 Euro6D를 충족했으며 경사로 저속주행장치(HDC)도 새로 적용됐다.

이 밖에도 정숙성 문제 해결을 위해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기 쉬운 펜더, 대시, 서브프레임부시, 엔진배기히트 실드에 흡차음재를 대거 보강했다. 가격은 RE 트림 기준 3466만원, 프리미에르 트림은 405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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