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2개 모터로 달리는 '뉴 어코드와 뉴 CR-V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

  • 입력 2021.01.04 10:30
  • 수정 2021.01.04 10:35
  • 기자명 김훈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혼다가 2개 모터로 최고 출력 184마력을 발휘하는 강력한 하이브리드 2종을 출시한다. 혼다코리아는 4일, 2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압도적인 연비와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파워풀 하이브리드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뉴 CR-V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 CR-V 하이브리드 및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두 파워풀 하이브리드를 완성하는 SPORT HYBRID i-MMD 시스템을 탑재했다. i-MMD 시스템은 동급 최고 수준(모터 최고출력 184ps/5000~6000rpm) 출력을 발휘하는 2개 전기 모터와 효율성이 높은 2.0L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 엔진 조화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 3개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최적으로 전환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뉴 어코드는 부분변경모델로 하이브리드 투어링과 가솔린 트림인 터보 총 2개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은 전면 범퍼와 휠 디자인이 스포티하게 변경됐으며 하이브리드 투어링에는 새로운 19인치 휠이 탑재됐다.

1열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도 대거 추가됐다. 전 트림 기본 탑재된 혼다 센싱은 BSI와 CTM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판매 가격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4570만원, 뉴 어코드 터보 3740만원이다. 

역시 국내 첫 출시되는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과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및 엠블럼이 적용됐으며 4WD 투어링 트림에는 동급 최대 크기의 19인치 휠을 채용해 파워풀 하이브리드 SUV의 존재감을 더했다. 

전 트림에 혼다 센싱이 기본 탑재됐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2열 시트 풀 플랫 기능 등을 지원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판매가격은 뉴 CR-V 하이브리드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 4770만원이다. 

혼다 코리아는 사전 계약시 2년간 자동차세를 지원하고, 소개 판매 시에는 구매 고객과 소개 고객에 각각 주유비 30만원, 10만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타사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한 구매자가 사전계약을 하면 주유비 50만원이 지원된다.

키워드
#어코드 #CRV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