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 특별한 요소 가득 채워 국내에 딱 100대 

  • 입력 2020.10.28 08:59
  • 수정 2020.10.28 09:05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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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 뉴 랭글러 스포츠 4도어를 베이스로 전설적인 윌리 헤리티지를 담은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됐다.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은 1948년 후반에 도입된 '윌리스 오버랜드 CJ-3A'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에디션으로 국내에서는 100대가 한정 판매된다.

윌리스 오버랜드 CJ-3A는 실내 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레저용 차량(RV, Recreational Vehicle) 원조로 불리는 모델이다.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 베이스인 올 뉴 랭글러 스포츠 4도어는 특별한 개성을 강조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을 즐기는 젊은이들과 시닉(Scenic) 드라이빙을 즐기는 마니아 관심이 높다.

윌리스 에디션 전면에는 윌리스 글자가 새겨진 후드 데칼과 블랙 세븐-슬롯 그릴, 측면에는 검은색 지프 뱃지와 루비콘 락 레일이 장착됐다. 트레일 레이티드 뱃지는 최강의 오프로더임을 대변한다. 17인치 모압 블랙 알루미늄 휠은 블랙 그릴 그리고 윌리스 후드 데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후면에는 사륜구동을 뜻하는 4-Wheel Drive 데칼이 적용됐다. 실내 바닥에는 모파 4계절 바닥 매트가 적용됐고 안티-스핀 디퍼렌셜 리어 액슬을 통해 코너를 운전하거나 오프로드를 주행할 때 기동성과 안전성을 향상했다.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090만 원이다. 국내에서는 레드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만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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