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테슬라 니오, 현대차 45 EV 컨셉트 쏙 빼닮은 'EE7' 티저 공개

  • 입력 2020.10.20 15:07
  • 수정 2020.10.21 08:24
  • 기자명 김훈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샤오펑 모터스, 리 오토와 함께 제2의 테슬라를 꿈꾸는 중국 니오(Nio) 자동차가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의 미리 보기 콘셉트카 'EE7' 티저 이미지를 모바일 어플을 통해 공개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 후 2018년 6월 'ES8'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2019년 6월 'ES6'를 라인업에 추가한 니오 자동차는 최근 기록적인 판매고와 함께 혁신적 배터리 교체 프로세스를 선보이며 미국 주식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기록 중이다.

이런 니오 자동차가 최근 공개한 콘셉트카는 2021년 1월 9일 정식 공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 형태로 선보인 것으로 레벨 4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해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2022년경 이뤄질 계획이며 이번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4도어 세단의 전통적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이면서 유려한 모습을 뽐낸다. EE7으로 명명된 해당 모델은 내년 청두에서 열리는 니오 데이를 통해 정식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