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내달 4일 출시 앞두고 '올 뉴 렉스턴' 티저 이미지 첫 공개

  • 입력 2020.10.15 09:25
  • 수정 2020.10.15 09:26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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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SUV '렉스턴'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이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 신차는 새로운 내외관 스타일을 바탕으로 보다 진보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해당 모델을 업계 최초로 오는 11월 4일 임영웅의 신곡 쇼케이스와 함께 론칭이벤트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선보이는 신차명을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으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Full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등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스타일의 전면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와 더불어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주행 및 안전성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띠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 가장 앞선 AI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폭 강화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기대를 뛰어 넘는 만족도를 안겨 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살펴 본 새로운 렉스턴의 외관 디자인은 SUV 고유의 당당한 강인함에 견고하고 담대한 이미지를 조형화했다.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구현함으로써 디자인 완성도를 대폭 끌어 올렸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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