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가 2일 오후(한국시각) 브랜드 플래그십 더 뉴 S-클래스 를 공개했다. 7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S 클래스는 지금까지 400만대 이상 판매된 럭셔리 세단이다. 벤츠는 더 뉴 S-클래스가 "더 지능적으로 진화했으며 한 차원 높은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 뉴 S-클래스 외관은 짧아진 프런트 오버행과 길어진 휠베이스로 이전 새대보다 더 완벽한 비율을 갖췄다. 측면 캐릭터 라인을 축소해 사이드 뷰를 간결하게 다듬은 것도 특징이다. 3줄 주간주행등 역시 평면에 가깝게 그리고 작게 디자인돼 헤드램프가 품게 했고 리어 램프는 애니메이션 효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도어핸들에는 자동 플러시 기능이 추가돼 운전자가 다가가면 자동으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