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컨버터블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쉐보레 콜로라도에 도전장
지프 컨버터블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쉐보레 콜로라도에 도전장
  • 김흥식 기자
  • 승인 2020.07.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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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컨버터블 픽업 트럭인 글레디에이터는 지프 브랜드가 자랑하는 오프로더 DNA에 트럭에 필요한 요소를 첨가한 모델이다. 지프는 글래디에이터가 반세기를 이어 온 풍부한 헤리티지와 브랜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다재다능한 활용성과 지능적인 기능성, 경쟁력 있는 적재공간에 동급 최고 견인력과 오프로드 성능 등을 갖춘 정통 픽업트럭이라고 강조했다. 

2018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세상에 공개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경쟁차로 지목되는 쉐보레 콜로라도보다 큰 차체를 갖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전장은 5540mm, 전폭 1875mm, 전고 1856mm, 휠베이스 3487mm로 전폭을 제외한 모든 수치가 우세하다. 적재공간은 길이 1532mm, 너비 1443mm으로 적정 용량은 726kg, 견인력은 약 3.5톤에 달한다. 

지프가 자랑하는 루비콘과 외관 전체 스타일링이 유사한 것과 달리 실내에는 첨단 장비가 가득하다. 대형 계기반과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사각지대와 후진시 교행 차량을 경보해 주는 시스템이 탑재됐고 전방 오프-로드 카메라와 후방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복방지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이 제공된다. 특히 커맨드 트랙 4x4 시스템을 통해 완벽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국내 출시 모델 파워트레인 라인업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미에서는 3.6ℓ 펜타스틱 V6(최고출력 285마력)와 3.0ℓ 에코 디젤 V6(260마력)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6단 수동변속기 또는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게 된다. 국내 출시 모델은 3.6ℓ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루비콘 트림이 예상되고 있다. 글래디에이터는 북미 시장에서 스포츠와 모하비, 오버랜드, 루비콘 등 6개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프는 글래디에이터 사전 계약을 오는 8월 17일 시작하며 이에 앞서 글래디에이터 3개월 시승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시초는 1947년 윌리스 오버랜드(Willys Overland)가 CJ 2A 기반에 사륜구동 방식을 구현한 1톤 트럭인 지프 픽업(Jeep Picku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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