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라구나 메탈릭 외장 컬러, MINI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 출시

  • 입력 2020.07.13 09:3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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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브랜드 최초로 ‘딥 라구나 메탈릭’ 외장 컬러를 적용하고 소프트톱 및 스트라이프로 독특한 개성을 살린 ‘MINI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MINI Convertible Sidewalk Edition)’이 출시됐다. 총 50대 한정 판매되는 MINI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은 2007년 사이드워크 에디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외관은 MINI 최초로 ‘딥 라구나 메탈릭(Deep Laguna Metallic)’ 컬러를 적용했고 유럽 보도블록을 형상화한 소프트톱 및 스트라이프로 에디션 모델만의 독특한 개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사이드워크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틀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이뤘으며, 17인치 시저 스포크 휠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실내는 사이드워크 에디션 전용 MINI 유어스 천연 가죽 시트, 대시보드 패널, 스티어링 휠 로고, 도어실 플레이트 등이 적용됐다. 전자동 방식 소프트톱과 더불어 직관적인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프리미엄 사양과 함께 쿠퍼 S에는 하만카돈 스피커를 적용해 최상의 음질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MINI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은 2가지 가솔린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3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쿠퍼 모델은 최고출력 136마력의 성능을 갖췄으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쿠퍼 S 모델은 최고출력 192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쿠퍼 모델에는 스텝트로닉 7단 더블클러치 자동 변속기, 쿠퍼 S 모델에는 스텝트로닉 7단 스포츠 더블클러치 자동 변속기가 적용된다. 가격은 쿠퍼 4590만원, 쿠퍼 S 50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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