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선착순 1000대 130만원 할인

  • 입력 2020.07.01 07:00
  • 수정 2020.07.01 07:25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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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한정판 모델을 출시한다. 신차는 '풀옵션급' 사양을 갖췄음에도 130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10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1일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갓성비'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TIVOLI Limited Edition)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 안전, 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하였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해 가솔린 기준 2280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이 밖에 안전사양으로는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요소와 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기존 V:3 스페셜 모델을 베이스로 풀 LED 램프(헤드/포그/리어램프 포함),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으로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시트, 암레스트, 스티어링휠, 대시보드 등)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운전석 8way 파워시트 및 4way 럼버서포트+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휴대폰 무선충전패드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 역시 기본 적용 편의성을 확보했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410만원, 디젤 263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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