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신차 공개 현장에서 살펴본 현대차 '신형 싼타페의 맨얼굴'

  • 입력 2020.06.30 13:01
  • 수정 2020.06.30 15:47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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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30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디지털 언박싱' 형태로 2년 만에 신차급 변화를 거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4세대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된 신차를 직접 살펴봤다.

현대차 신형 싼타페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강인한 모습으로 변화한 내외장 디자인이 주요 특징으로 전면부는 과감하고 독창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실내는 직관성을 더한 사용자 중심 구조로 변경되고 공간활용성이 강화됐다. 파워트레인은 디젤 2.2 엔진과 습식 8단 DCT가 맞물리고 신규 플랫폼을 통해 주행성능과 연비 또한 개선됐다. 이 밖에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 등 첨단 신규사양이 탑재됐다.

신형 싼타페 디젤 2.2 모델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122만원, 프레스티지 3514만원, 캘리그래피 398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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