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부사장 없앤다, 임원 직급 직책에 맞춰 두 단계로 단순화

  • 입력 2020.06.30 09:51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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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가 직급 체계를 완전 변경한다. 르노삼성차는 30일, 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로 분류했던 기존 임원의 직급을 본부장과 담당임원으로 단순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사장과 전무는 본부장, 상무와 상무보는 담당임원으로 직급이 변경된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직급 체계 변경이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르노그룹의 기업 문화인 'Renault Way'의 5가지 실행 원칙 중 하나인 “We Make it simple”이 적용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앞으로도 더욱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성장을 이룰 조직 환경을 조성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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