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현대차 더 뉴 싼타페, 꼼꼼하게 살펴보는 추가 이미지

  • 입력 2020.06.04 07:45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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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국내 출시가 예정된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 4세대 부분변경모델의 실내외 디자인이 추가로 공개됐다. '더 뉴 싼타페'로 명명된 신차의 전면부는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된 일체형의 그릴과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위아래로 분리된 분리형 헤드램프가 그릴과 조화를 이룬다. 또한 수평의 넓은 그릴과 대비되는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이 강인한 인상을 구현한다.

그릴 하단에는 넓은 에어 인테이크 그릴과 클램프 모양의 범퍼가 차를 받치는 느낌으로 안정감을 더했다. 측면부는 전면에서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기존 싼타페의 날렵한 사이드캐릭터 라인을 유지하면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늘어난 전장과 새롭게 바뀐 20인치 휠이 적용됐다.

신형 싼타페의 내장은 센터 콘솔을 높여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까지 하나로 이어지며 운전자를 감싸는 듯한 콕핏으로 변신했고 하단에는 추가적인 수납 공간을 마련해 놨다. 실내에는 새롭게 적용된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고 버튼식 전자 변속기(SBW)도 도입됐다.

국내 판매될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미공개된 가운데 유럽 시장에 판매될 모델에는 현대차 처음으로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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