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ㆍ스팅어ㆍ모하비...쏘렌토까지 월간 구독 연장 실시

  • 입력 2020.05.27 09:0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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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이나 각종 세금 등에 대한 부담 없이 월 구독료만 납부하면 원하는 자동차를 선택해 탈 수 있는 기아플렉스(KIAFLEX) 서비스가 연장 실시된다. 기아플렉스는 자동차 임대 보증금이나 보유에 따른 각종 세금 부담 없이 월 구독료만 납부하면 운행이 가능한 기아차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다.

두 가지로 구성된 상품 가운데 ‘교환형’은 월 단위 요금 129만 원을 지불하고 K9 3.3 터보, 스팅어 3.3 터보, 모하비 3.0 차량 중 한 차종을 선택해 이용하면서 매월 1회씩 차량을 교체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단독형’은 K9 3.8, 모하비3.0, 니로·쏘울 전기차, K7 2.5 모델을 각각 월 단위 요금 159만 원, 109만 원, 87만 원, 88만 원 지불하고 선택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는 무제한 충전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아플렉스 두 상품 모두 구독 차량과는 별도로 매월 1회씩 최대 72시간 동안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아플렉스는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의 개인 또는 법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계약, 결제, 예약, |배송, 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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