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할부 들고 나온 기아차, 25% 추가 대출로 취ㆍ등록비 부담 '0'

  • 입력 2020.05.11 09:0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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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국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초기비용 전액 할부 및 차량 가격의 25%까지 추가 대출을 제공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내놨다. 기아차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차량 가격은 물론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각종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5월 중 기아차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구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36/48/60개월 중 원하는 할부 기간을 선택해 할부 금액 및 추가 대출 금액을 원리금 균등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차량 가격 25% 상당의 대출금은 중도 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기아차의 이번 프로모션은 취득세 및 등록비용 등 초기 비용을 차량 가격에 맞춰 대출해 주는 것이어서 사실상 신차를 구매하고 등록하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을 할부로 상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지난 달 런칭한 1년 무납입 구매 프로그램인 '365 FREE' 프로그램을 5월에도 연장 운영하고 대상 차종에 니로 HEV를 추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각종 초기 비용도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차량 가격 이상까지 지원하는 신규 구매 프로그램으로 고객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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