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맞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0년형의 퍼스트 클래스급 안락함
50주년 맞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0년형의 퍼스트 클래스급 안락함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0.05.08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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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가 2020년형 모델로 새롭게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신차는 고유의 아이코닉 디자인은 유지되고 최고급 소재와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퍼스트 클래스급 안락함을 제공한다.

8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의 2020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운전자 편의를 높이고 편안한 주행을 제공하는 진일보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한 부분이 주요 특징으로 기존 모델이 가지고 있던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세심한 변화를 통해 도로위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면부 프론트 그릴은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한 장의 알루미늄 판으로 제작된 클램셸 보닛은 더욱 부드럽고 길게 연장돼 레인지로버의 기품있는 외관을 완성한다. 벤트 피니셔가 포함된 프론트 범퍼와 사이드 벤트 그래픽, 사이드 액센트 그래픽 및 테일파이프 피니셔가 통합된 리어 범퍼는 한 단계 진보된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한다.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외장 색상인 그레이와 네이비의 컬러감도 한 층 더 고급스러워졌다. 2020년형 레인지로버에 아이거 그레이(Eiger Grey)와 포르토피노 블루(Portofino Blue)가 신규 색상으로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새로운 22인치 글로스 블랙 휠도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프론트 시트와 리어 시트의 기울기 각도가 커지고 쿠션이 깊어져 퍼스트 클래스급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특히,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에 기본 장착되는 리어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시트는 진정한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프리미엄 베니어로 마감된 전동 전개식 센터 콘솔은 전개 시, 활용도 높은 수납 솔루션이 좌석 두 개와 자연스럽게 통합돼 럭셔리한 4시트 환경을 구성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원터치 방식으로 작동하는 조수석 시트 이동 장치를 이용해 1열 조수석을 앞으로 최대한 밀어 뒷좌석 탑승자의 공간과 전방 시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레인지로버 가솔린 모델의 V8 슈퍼차저 엔진은 경량 알루미늄 구조의 엔진으로 내부 마찰을 최소화하여 진동과 소음을 감소시켰다.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출력 63.8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5.4초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시키는 V8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은 국내 시장서 높아지고 있는 고성능 SUV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젤 모델에는 레인지로버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SDV8 터보 디젤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75.5kg.m을 자랑하는 고성능 엔진으로 최고 수준의 정교함과 혁신적으로 낮춘 CO2 배출량을 실현했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7.3초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가속 성능으로 우수한 응답성 제공한다. 이 밖에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LWB) 모델의 뒷좌석은 1.2m가 넘는 레그룸을 실현하여 쇼퍼드리븐이 가능한 독보적인 럭셔리 SUV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40도까지 젖혀지는 파워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최고급 세미-아날린(Semi-Aniline) 가죽 시트, 핫스톤 마사지 기능, 히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발과 다리 받침대 등을 제공해 퍼스트 클래스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 SVO에서 제작한 레인지로버 SV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은 최고출력 565마력, 최대출력 71.4kg.m으로 한층 강력해진 퍼포먼스는 물론, 타협 없는 최상의 인테리어와 첨단 사양으로 무장했다. 차량의 전면부는 유니크한 프론트 그릴과 곳곳에 적용된 아틀라스 피니시로 고급스러운 인상을 완성하며 측면부에는 브라이트 크롬 인서트가 적용된 바디컬러 사이드 벤트 그래픽과 21인치 및 22인치 알로이 휠, 그리고 랜드로버 브랜딩이 적용된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되어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했다. 레인지로버 SV오토바이오그래피의 뒷좌석에는 고정식 리어 센터콘솔이 적용된 독립시트와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제니스(Zenith) 아날로그 시계가 탑재되어 있어 최상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2020년형 레인지로버에는 기본으로 탑재된 새로운 편의 시스템도 눈에 띈다. 스마트 디바이스를 차량 내 터치스크린과 무선으로 연결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가 적용돼 티맵과 카카오내비 등 국내 내비게이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보그 SE 트림에 적용됐던 8인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10.2인치로 변경되어 HD화질을 지원한다.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USB 3.0 (충전 기능 포함), HDMI, HDMI/MHL 포트 등 다양한 외부 연결을 지원하며, 리어 스크린을 통해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하는 등 독립적인 원격 조정이 가능하다.

첨단 레이더 기술을 바탕으로 전방 주행 차량의 속도를 파악하고, 교통 정체로 인해 전방 차량의 주행이 멈출 경우 완전히 정차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도 추가됐다.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가 핸들을 잡고 있을 때 작동하며, 최대 200km/h의 속도까지 조향 간섭을 통해 차선 중심으로 차량을 유지시켜 운전자의 편의를 증대한다. 

2020년형 레인지로버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7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스탠다드 휠 베이스(SWB) 모델의 가격은 SDV8 보그 SE 트림이 1억 9137만원, SDV8 오토바이오그래피 트림이 2억 757만원, 5.0SC 보그 SE 트림이 2억 947만원, 5.0SC 오토바이오그래피 트림이 2억 2577만원이며, 롱 휠 베이스(LWB) 모델의 가격은 SDV8 오토바이오그래피 트림이 2억 2397만원, 5.0SC 오토바이오그래피 트림이 2억 4427만원, 5.0SC SV오토바이오그래피 트림 3억 146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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