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조용해진 2020 쏘나타, 주력 가솔린에 이중 접합 차음유리

  • 입력 2020.04.23 09:10
  • 수정 2020.04.23 09:1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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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윈드실드 몰딩과 기존보다 두꺼워진 1열 픽스드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더욱 높인 2020 쏘나타를 23일 출시했다. 가솔린 2.0에는 이중 접합 차음유리가 적용됐다. 가솔린 2.0은 또 변속 패턴 변경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트림별 기본 사양도 대폭 확대됐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트림인 프리미엄 패밀리와 프리미엄 밀레니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됐다.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에는 프로젝션 타입 풀 LED 헤드램프도 기본 적용된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만 적용됐던 나파 가죽 시트도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2020 쏘나타의 가격은 가솔린 2.0 2326만원~3217만원, 센슈어스(1.6가솔린 터보) 2427만원~3287만원, 하이브리드 2754만원~3579만원, LPi 2.0(일반판매용) 2575만원~3232만원이다. 기존 가격은 2.0 가솔린이 2288~3207만원, 1.6 터보는 동일한 2427~3287만원, LPi는 2396~32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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