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팰리세이드 N · 넥쏘 N · 프로페시 N, 현대차 만우절 에디션

  • 입력 2020.04.02 09:20
  • 수정 2020.04.02 09:43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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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지난 1일 만우절을 기념해 현실에 존재하지 않지만 한 번쯤 상상할 수 있는 N 라인업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보였다. 만우절(April Fool's Day)은 매년 새 해가 시작되는 날을 4월 1일에서 1월 1일로 바꾼 프랑스에서 유래됐다. 새해 첫 날이 바뀐 것을 모르거나 깜박한 사람을 놀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짓말로 사람을 유쾌하게 만드는 만우절은 개인뿐 아니라 기업에게도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자동차 회사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는 이번 만우절을 기념해 팰리세이드, 넥쏘, 프로페시의 N버전 렌더링을 소개하며 향후 다양한 차종에서 선보일 N 라인업의 확장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현대차는 앞서 출시된 3종의 N 라인업 외 투싼과 쏘나타 그리고 소형 SUV 베뉴까지 다양한 차급에서 실제로 N 라인업을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i30 N, i30 N 패스트백, 벨로스터 N 최근에 공개된 투싼 N 그리고 곧 추가될 쏘나타 N 등 다양한 차급과 차종에서 고성능 모델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일부 자동차 브랜드는 매년 만우절을 기념해 상상속 존재하는 모델들을 온라인을 통해 선보여 왔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대부분이 특별한 이벤트 없이 만우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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