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코로나19 여파로 8만명 대상 단축 근무 계획
폭스바겐, 코로나19 여파로 8만명 대상 단축 근무 계획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0.03.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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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유럽 공장의 일시 가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독일 내 약 8만명을 대상으로 한 단축 근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토모티브 뉴스, 로이터 등 외신은 폭스바겐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근로자 8만명을 대상으로 임시 단축 근무를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결과 일부 근로자들은 독일 정부의 단기 근로 정책에 따라 급여 감소분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폭스바겐 대변인은 다음달 3일까지 독일 내 니더작센주, 헤센, 작센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단축 근무제가 도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폭스바겐그룹 내 아우디, 포르쉐, 만(MAN) 등도 단축 근무제를 도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폭스바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일 딜러십 네트워크 지원을 위해 상환일 연장, 신용 수당 연장 등의 추가 방안을 계획 중이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유럽을 비롯 미국과 전세계 자동차 생산 공장이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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