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00개월 할부 '제로백' 확대, 만 60세 이상 전용 프로모션

  • 입력 2020.03.10 13:4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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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만 60세 이상(주민등록상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신고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액티브 시니어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은 3월 중 모닝, 레이, K3, 니로 하이브리드, 스토닉, 스포티지 차량을 출고하는 만 60세 이상 개인 및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드라이브 서포터’와 ‘라이프 서포터’의 두 가지 혜택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브 서포터는 기아차의 경차 및 소형, 준중형 차량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안전운전 지원금의 목적으로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특별 혜택이다. 라이프 서포터는 기아차의 초장기 구매 프로그램인 ‘제로백’을 통해  월 납입금 부담을 완화하고, 추가로 1인 종합 건강검진권까지 지원해주는 결합형 혜택이다. 

제로백은 총 100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4.5% 또는 4.9%의 고정 금리 적용, 초기 50개월 간 차량가 50% 유예, 50개월 이후 중도 상환 수수료 완전 면제 등을 통해 월 납입금을 크게 낮출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로백을 이용하면 2000만원의 신차를 기준으로 했을 때 100개월간 월 평균 약 24만 원만을 납입하면 된다. 기아차는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 기간 중 제로백을 이용하면 전국 49개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80만 원 상당의 1인 종합 건강 검진권을 제공한다. 검진권은  본인 외 직계가족 1인에게 양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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