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배지 달고 290마력, 쏘나타 N 라인 고화질 스파이샷

  • 입력 2019.12.04 15:52
  • 수정 2019.12.04 16:27
  • 기자명 정호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쏘나타 고성능 모델 쏘나타 N 라인의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쏘나타 N과 일반 쏘나타와 차이점은 꽤 클 것으로 보인다.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 않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패턴, 그리고 휠 디자인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쏘나타 터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쏘나타 N라인은 국내용 1.6 터보와 유사한 외관을 갖고 있지만 파워 트레인은 29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스마트스트림 G2.5 FR T-GDI 탑재가 유력하다. 여기에 전용 서스펜션을 포함한 섀시의 구성으로 강성과 승차감, 차체 안정성을 높였다. 

변속기는 건식 7단 DCT보다 토크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습식 8단 DCT가 맞물린다. 가변 배기 시스템, 토크 벡터링 등 퍼포먼스 사양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LSD, 사륜구동 시스템은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내에는 N 뱃지와 레드 스티치로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시트와 스티어링 횔이 제공된다. 한편 쏘나타 N 라인은 2020년 1월 공개에 이어 1분기 본격 판매, 해외 시장에는 하반기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