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레이싱 DNA JCW 클럽맨 및 순수 전기차 LA 오토쇼 공개

  • 입력 2019.11.19 11:48
  • 수정 2019.11.19 11:52
  • 기자명 정호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INI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19 LA 모터쇼’에서 배출가스 없는 미래 이동성을 보여주는 순수 전기차 ‘뉴 MINI 쿠퍼 SE’와 레이싱 DNA를 물려받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뉴 MINI JCW 클럽맨’ 및 ‘뉴 MINI JCW 컨트리맨’을 쇼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뉴 MINI 쿠퍼 SE는 순수 전기 구동 시스템을 갖춘 MINI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배출가스 없는 지속 가능한 도심 운전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MINI 특유의 디자인과 개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새로운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전기 파워트레인이 갖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고카트 필링과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구현하는 뉴 MINI 쿠퍼 SE는 184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6.9초에 불과하다.

또한 최신 배터리 셀 기술의 적용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한 거리는 235~270km에 달한다. 여기에 차량 하단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를 통한 낮은 무게중심과 향상된 섀시 기술은 민첩성을 높이고 역동적인 코너링을 가능하게 한다.

뉴 MINI 쿠퍼 SE는 폐쇄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옐로우 컬러의 MINI 일렉트릭 로고, 그리고 전용 경합금 휠 등 특유의 디자인을 통해 배출가스 없는 순수 전기차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뉴 MINI 쿠퍼 SE는 2020년 3월에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뉴 MINI JCW 클럽맨은 MINI의 정통 레이싱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델로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공간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존 MINI JCW 클럽맨 대비 73마력 상승된 최고출력 301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기본 장착돼 스포티한 가속감을 선사하며, 모터스포츠 노하우로 개발된 섀시 기술 및 MINI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가 적용돼 뛰어난 민첩성과 추진력은 물론 안정적인 핸들링을 자랑한다.

뉴 MINI JCW 컨트리맨은 큰 차체를 기반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활용성, 여기에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모델이다.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원 터보 엔진을 탑재한 뉴 MINI JCW 컨트리맨은 301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9초만에 도달한다.

특히, MINI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 및 기계식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적용돼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세심하게 설계된 섀시 기술은 물론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 등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다양한 옵션을 기본으로 갖춰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선사한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