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더링 기반 양산차에 근접한 신형 K5 예상도 '파격보다 균형'

  • 입력 2019.11.01 09:49
  • 수정 2019.11.01 10:21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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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Koles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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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공식으로 공개한 신형 K5 랜더링을 기반으로 러시아  'Kolesa'가 실차에 가까운 예상도를 내놨다. 예상도는 지금까지의 예상을 깨고 쿠페나 스포츠 세단보다는 정통 세단에 가까운 외관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와의 영역 구분이 쉽지 않게 몰딩이 사라진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S(혹은 Z)' 타입의 유려한 주간 전조등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아차의 새로운 패밀리 룩 '타이거 페이스'로 상하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Koles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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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인테이크 홀의 면적이 라디에이터 그릴보다 넓어진 것도 특징이며 범퍼의 양 끝단에 대형 에어 덕트로 냉각 성능을 높였다. 측면은 벨트라인을 이전보다 높이고 간결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사용됐다. A필러에서 시작해 트렁크로 이어지는 크롬 라인은 C필러에서 완만하게 떨어지고 있다. 

이 라인은 리어 글라스 전체를 감싸기도 한다. 후면부는 독특한 캐릭터의 트렁크 도어, 그리고 좌우를 연결하는 리어 램프로 멋을 부렸다. 디퓨저는 평범해 보이지만 머플러는 보이지 않았다. 한편 신형 K5의 출시는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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