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완전 공개될 포드의 순수전기 SUV '머스탱 스타일'
내달 17일 완전 공개될 포드의 순수전기 SUV '머스탱 스타일'
  • 김훈기 기자
  • 승인 2019.10.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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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스포츠카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하는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해당 모델의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는 CAD 이미지가 유출됐다.

28일 올카뉴스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드의 신형 순수전기 SUV의 디자인을 짐작할 수 있는 CAD 이미지가 최근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해당 이미지는 앞서 포드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와 상당 부분 유사점을 찾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차 디자인을 일부분 예상할 수 있다.

잠정 '마하 E(Mach E)'로 알려진 포드의 순수전기 SUV는 머스탱 디자인을 바탕으로 3개의 바로 구분된 테일램프와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라인을 갖추고 순수전기차인 만큼 라디에이터 그릴은 없으나 머스탱을 상징하는 조랑말 엠블럼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번 유출된 CAD 이미지를 통해 머스탱과 유사한 헤드램프와 안개등 또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 개발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서 탄생하게될 마하 E는 앞뒤로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100kWh급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1회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WLTP 기준 최대 600km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모델은 내년 약 4만 달러 수준에 가격이 책정되어 테슬라 모델 Y 등과 직접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포드의 순수전기차 부서인 팀 에디슨의 글로벌 제품 개발 담당 대런 파머(Darren Palmer)는 "소비자들은 전기차의 장점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반면, 인식의 차이가 아직 존재하고 있다"라며, "포드는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에게 최근 크게 변화하고 있는 전기차 성능과 전기차의 다양한 분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의 순수전기 SUV는 다음달 17일 정식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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